취미 4

위험한 취미 블루 "노래추천" 'Bebe Rexha - Sabotage'

"Why do I sabotage everything I love? It's always beautiful until I fuck it up." "왜 난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망쳐 놓을까? 내가 망가뜨리기 전까진 항상 아름다웠는데." https://youtu.be/QRmkE0f8ob0 내가 나를 놓아버리고 있는 우울 속에 계신 분들이 계신가요? 당신의 우울을 팔아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릴 귀와 눈과 시간으로 환산해 드립니다. 당신의 우울을 삽니다. 우울고물상이었습니다.

위험한 취미 블루 "노래추천" 'Anson Seabra - Broken'

"Am I broken? "난 망가진 걸까? Am I flawed? 결함이 있는 걸까? Do I deserve a shred of worth" 내게 그럴만 한 가치가 있는 걸까?" 안녕하세요. 소단입니다. 오늘은 위험한 취미 중 노래추천을 들고 왔습니다. Anson Seabra는 미국의 94년생 싱어송라이터이며, 가사를 예쁘게 시인같이 써내려가는 가수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분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Anson Seabra의 Broken이라는 노래입니다. Anson Seabra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피아노뿐인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우울에 가라앉아 자신의 정체성마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그린 이 곡은 요즘의 저와 많이 동감되는 부분이 있어 자꾸 듣게 되는 곡으로, 우울에 발..

위험한 취미 블루 "노래추천" '온앤오프 - 제페토'

"내게 숨을 불어넣으면 내가 행복해진 건가요 나는 어떤 존재일까 혼란스럽기만 해" 안녕하세요. 소단입니다. 오늘은 노래추천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2017년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면서 '로드 투 킹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실력을 보여주며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하게 된 온앤오프라는 아이돌그룹의 노래입니다. 몇 달전 발매한 노래의 수록곡 중 하나인 '제페토'는 동화 피노키오에서 피노키오를 만든 할아버지로 다들 알고 있죠. 이 곡은 그 피노키오의 시선으로 제페토 할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내용입니다. 가사들 중에 마음에 드는, 공감이 가는 가사 구절들이 있어 노래 추천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 외에도 좋은 곡들이 많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노래들을 찾아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

위험한 취미 블루 "노래추천" 'Linkin Park - Nobody Can Save Me'

"Been searching somewhere out there "바깥 어딘가에서 찾고 있었어 For what's been missing right here " 여기서 잃어버렸던 걸" 안녕하세요. 소단입니다. 오늘은 노래추천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외국곡보다는 저희 가수분들의 좋은 곡들을 추천하고 싶다고 했는데, 곧바로 해외가수의 노래를 들고 와버렸습니다, 하핳. 가사가 좋아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오늘 추천해드릴 노래는 Linkin Park의 Nobody Can Save Me라는 곡입니다. 원래 노래를 찾아듣거나 딱히 좋아하는 장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연히 듣게 되거나 추천을 받거나 눈이 가는 아이돌의 음악 몇개만 듣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가 여러 작업..